본문 바로가기
일상

구피 어항 청소 물갈이 싹~ 해줬어요

by 젊은부자02 2015. 3. 30.
반응형

 

구피 어항 청소 물갈이 싹~ 해줬어요

 

우리집 구피 어항이에요 어항이라 하기는 좀 그렇고 ^^;;

아래는 블랙구피랑 레드구피 새끼들만 따로 모아서 채집통에 넣은거에요. 요 채집통은 이마트에서 8000원대에 구입했구요.

 

아래는 파란색 산소돌 깔아줬습니다.

블랙 구피 너무 이쁘지요? 나나 수초 한뿌리 넣어줬구요 ㅎㅎ 애들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요건 두번째 어항이에요.

조카 선물로 사준 로봇피쉬 어항인데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구요.

이제 로봇 피쉬 안갖고 놀아서 울집 구피 어항으로 쓰고 있어요

 

여기는 성인? 구피들

아주 어린애들은 따로 빼놓고 어른들만 따로 빼놨습니다.

 

(''*) (..*) 아래 다 구피 어항 청소 해준거에요 물갈이 싹 해서 깨끗해 졌습니다. ^^

 

 

구피어항 청소 물갈이 하기 전에는 요런 상태였어요 ㅠㅠ

 

 

 

엄청 뿌옇지요.

애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ㅋㅋㅋ 면역역이 아주 강해졌을거 같아요.

그래도 종종 새물은 위에가다 넣어주는데 물 갈이 해주는게 쉽지 않아요.

 

돌도 싹 닦아 줘야 하고 손이 많이 가네요

 

 

아래는 울 남편이 구피 국자로 건져서 깨끗한 물로 옮기는 중이에요.

수초 나나부터 깨끗이 물로 행구고 따로 빼줬어요

 

물론 물은 이미 떠놓은걸로 했구요. 수돗물 바로 쓰면 안되는거 아시죠? 애들 놀래요 ㅎㅎ

물 너무 싹 바꿔줘도 애들 놀라니까, 이전에 살던 물 약간 섞어주는게 좋습니다.

 

 

 

 

구피 어항 청소해줄때는 집에있는 그릇들이 다 나오는거 같아요 ㅠㅠ

신혼집이라서 살림살이도 많지 않은데 스댕 통이며 큰 냄비며 바가지며 다 나오네요 ㅎㅎ

 

 

 

 

 

옮긴 구피들 놀라지 않도록 이렇게 살살 다시 원래 구피 어항에 넣어줍니다.

근데 깜 놀란게, 구피들 저 스댕 통에 담아 뒀더니 세마리나 팅겨 나왔어요

남편이 급히 물에 다시 넣기는 했는데 한마리는 식탁에서 팅겨서 아얘 바닥으로 떨어졌어요 ㅠㅠ

한마리는 식탁에서 헉헉 거리고 있고... 그래서 얼른 주워서 다시 넣긴했는데

애 상태가 영 안좋더라구요 힘줄도 다 터지고..

 

그래도 다행히 오늘 아침에 보니깐 쌩쌩하게 또 잘 놀고 있더라구요 ^^

 

 

 

 

 

 

이렇게 수초하고 구피들 따로 빼놨구요

 

 

 

아래는 구피 어항 청소하기 전 꼬질꼬질한 물이에요 ㅠㅠ

진짜 뿌옇네요. 구피들 먼저 다 건저내주고 있어요~

 

 

 

 

 

산소돌도 깨끗히 청소해줬어요~

구피 어항 이렇게 보니 파란색 돌들 참 이쁘네요 ㅎㅎ

 

 

 

 

 

 

싹 구피 어항 청소하고 나니깐 요렇게 깨끗해졌어요

애들 기분도 좋아 보이네요 ^^

 

 

 

 

 

 

 구피 어항 청소 너무 자주해줄 필요는 없구요 한두달에 한번 정도 하심 되요~

대신 물은 미리 받아둔걸로 온도 맞춰서 해주는게 구피들 놀라지 않고 좋구요

 

물 온도차나 수돗물 바로 너서 애들이 놀라면,

눈이 빨개져요 엄청 튀어나올것처럼

 

그럴때는 마트에 파는 물에 타주는거 있어요 파란색, 그거 한두방울 떨어뜨려 주심 되세요~

 

울집 구피들 귀엽죠? ㅎㅎㅎㅎ

검은색 새끼 구피들이 진짜 이쁜거 같아요 수컷들

 

여튼 어제 오랫만에 구피 어항 청소 물갈이 싹 해줬더니 기분 좋네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