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새출발 기금신청

다 같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번에는 소상공인 새출발 금융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민생안정대책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예산은 30조원 규모로 잡혔고요. 새출발기금을 두고 사람들의 우려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기는 사람도 있지만, 냉소적인 시선을 보내는 사람도 있네요.

실제로 이 새출발 기금신청에 대한 소상공인 반응은 제각각인데요. 소상공인이 재기를 할 수 있다는 면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은 아니라고 냉소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합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지난 28일이죠. 금융위원회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채무조정 프로그램 방안을 발표했어요. 소상공인 부실이나 부실우려차 채권을 매입한 후 채무조정에 나선다는 명목이었고요. 매입 규모는 30조원으로 확정했습니다. 

해당사항이 있다면 안받을 수 없겠죠? 자, 지원대상 먼저 살펴볼게요.

 

지원대상

지원대상은 코로나로 피해를 본 개인사업자나 소상공인이에요.

90일 이상 장기연체에 빠진 부실차주와 곧 장기연체에 빠질 위험이 있는 사람이에요.

보유한 재산에 따라 총부채 비율 감면율이 0~80% 정도가 될 예정이고요.

자산이 부채보다 많은 자영업자는 원금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답니다. 

단, 기초수급자나 만 70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 등 상환능력이 없는 취약계층은 순부채 90%까지 감면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