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호주 워킹홀리데이는 만 18세에서 31세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후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최대 1년까지 호주에서 체류가 가능합니다. 이후 세컨비자가 가능한 직종등에서 일을 하면 1년 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일자리와 시급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은분들이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가면 영어공부만 하다가 오지는 않을거에요. 그러기에는 비용적으로도 많이 들고요. 그러다 보니 생활비 정도는 벌면서 지내거나 혹은 돈을 벌 목적으로 가기도 합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를 가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가장 흔한 일은 시티에서 일하는 겁니다. 청소, 서빙 등이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면 수월하게 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영어를 못하더라도 한인잡이 많아서 일을 하려고만 하면 구할수는 있습니다. 단 시급 차이는 많이 나죠.
대게 호주에서 돈을 벌려고 작정하면 농장이나 공장일을 합니다. 호주 농장은 시즌에 따라 갈 곳이 달라지고요. 유명한 농장은 몇 달전부터 미리 자리를 잡고 워홀러들이 대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시기 잘 맞으면 가자마자 일을 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주 농장은 호주정부에서 하베스트 파일이 나와요. 시즌별 농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그걸 보고 이동하시면 되고요. 상세 내용은 추후에 파일로도 업로드 해볼게요. 호주 농장에서 시급은 작물하는 것에 따라 다르지만, 바켓당 적게는 10-12분, 많게는 15불 이상도 됩니다. 시급단위로 일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는 일한만큼 얻는 능력제가 많고요.
일 좀 한다는 분들은 한 주에 1000-1400불 정도를 벌기도 합니다. 한달이면 몇 백만원인지 대략 계산이 되시죠?
호주 공장은 자리가 워낙 없어서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농장 근처에 과일 공장이 있는 경우 높은 시급으로 편하게 일할 수 있습니다. SPC등 호주 공장 정보 역시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영문 이력서를 들고 직접 지원을 하셔야 하고요. 이때는 약간이라도 언어가 가능한게 좋습니다. 일하는건 다양한 포지션이 있지만, 공장일 자체가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외에 고기공장도 많이 있습니다. 이때는 손질하다가 다치는 경우도 많으니, 보험을 꼭 가입해서 가는게 좋습니다. 고기공장은 보통 시급 20불 이상은 받습니다. 주말이나 쉬는 날, 야간 근무시는 더블페이를 받기도 하고요.
추가로 호주 일자리는 건설현장도 있습니다. 일부러 돈벌려고 건설현장을 찾아다니는 워홀러들도 있습니다. 일은 힘들지만 그만큼 돈은 되고요. 그 외에 흔한 일은 앞서 언급한대로 보통 시티잡 정도입니다. 한인 마트, 한인 식당 물론 외국인 식당도 있고요. 서빙등은 흔한 일입니다.
무조건 안되는 영어로 돈되는 일만 찾기 보다, 경험삼아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며 경력을 쌓아나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물론 첫발이 중요하다고, 모든 일의 시작은 중요합니다. 한번 한인 잡을 들어가면 계속 이어지며 일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호주에서 일하는 의미가 크게 없어지기도 하죠.
출국할 결심을 했다면, 무엇보다 영어는 꼭 준비하고 가세요. 가면 해결되겠지 생각한다면, 절대 가도 변화없습니다. 준비한 사람만이 실력이 늡니다. 1년 시간 버리다 올거 아니면 제대로 준비하고 가세요.
'워킹유학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 어학원 선택시 주의 사항 (0) | 2023.05.07 |
---|---|
워킹홀리데이 요즘 어느 나라가 좋을까요? 장단점 정리 (0) | 2023.05.03 |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 절차 & 지원 나이 35세? (0) | 2023.04.24 |
호주 호텔 인턴쉽 해밀턴아일랜드 (0) | 2018.04.19 |
호주 비자 신청 이민성 가입방법 (0) | 2018.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