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다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신청

나꼼수 ▶ 나는 꼼수다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신청

 

안녕하세요. Lucy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나는 꼼수다 이하 나꼼수 호외편에서 나온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신청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사실 그동안 나꼼수를 들으면서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하고 싶었지만,

김어준의 쫄지마!! 라는 외침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선뜻 포스팅을 할 용기가 없었습니다.ㅠㅠ

 하지만 오늘은 많은분들이 꼭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신청에 동참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관련 내용을 포스팅하기로 하였습니다.

 그에 앞서 몇가지 개인적인 나꼼수에 대한 생각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나는 꼼수다 나꼼수 -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신청

위의 나꼼수 4인방을 모르는 분들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얼마전 BBK 저격수로 활동하던 정봉주 의원이 징혁1년, 피선거거 박탈 10년에 사실살 정치적 생명을 잃고 수감되면서도 저는 소심하게 하루종일 앉아서 걱정하고 안타까워 하면서 단지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하고 소심한 방법, 정봉주 의원 관련 기사 리트윗만 몇시간을 했습니다. 최대한 많이 퍼트리자려 공유하자는 생각으로. 

이미 그는 26일에 소환되었고 이제 남은 세사람이 그 다음 행보를 계속 이어가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꼼수에 열광하면서 그 동안 정치에 대해 무관심했는데 나꼼수를 통해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 또한 그 많은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무작정 들었고 이제는 관심이 생겼고 지금은 우려되는 시각도 갖게 되었습니다.

 나꼼수는 대중을 움직이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걱정도 됩니다. 그들이 항상 진실만을 이야기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 그리고 너무 입김이 쌔서 정치에 대한 정확한 시각을 갖을 수 없는 저와 같은 사람들이 그들의 말에 휘둘릴 수 있다는 우려. 

하지만 그런면에서 다시 생각해보니, 이미 조중동은 수십년간을 더 많은 일들을 해왔습니다. 진실을 숨겨 국민들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서 멀어지게 했습니다. 그러니 지금 많은 사람들이 나꼼수에 열광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든건 그들인거죠. 

  

나는 꼼수다 나꼼수 - 소설을 쓰다

 

 

나꼼수에 대한 소설을 써봅니다.

지금 정봉주 의원의 구속은 사실 처음에는 너무 너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가슴이 먹먹하고 실로 우리나라가 이런 나라인가 했는데,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곧 공지영 작가는 이에 관련된 모든 내용에 대해서 소설을 씁니다. 말그대로 소설입니다. 이미 시작하셨을수도 있구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의미심장한 소설이 나옵니다. 그리고 정봉주 의원이 징혁에서 풀려날 때 쯤 소설이 터집니다. 그리고 국민들은 다시 분개합니다. 머리와 가슴이 뜨거운 영화감독이 도가니와 마찬가지로 이것을 영화로 만듭니다. 파장은 엄청납니다. 이때가 대선과 맞섭니다.

이것은 이미 다 계획된 일입니다. 그리고 정봉주 의원은 대권주자가 됩니다. 

 

나는 꼼수다 나꼼수 -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신청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통합당이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선출 위한 도내 선거인단을 모집합니다.

후보는 한명숙·박영선·김부겸·문성근·박용진·박지원·이강래·이인영·이학영 등 9명입니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저도 어제 나꼼수를 듣는중 바로 신청했습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과 인터넷, 서류 접수등 3가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콜센터 1688-2000 또는 아래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사이트 접속 후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모바이르 투표를 선택 후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화면은 다 캡쳐했으나 어렵지 않아서 간단히 사이트 주소와 페이지만 남깁니다.  

http://www.2012vote.kr

 

나는 꼼수다 나꼼수 -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신청 후보자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신청 후보자 명단 - 한명숙 박영선 문성근 이학영 이인영 이강래 박용진 박지원 김부겸

 

한명숙 후보  & 박영선 후보

 

 한명숙 후보와 박영선 후보입니다.

 한명숙 후보 - 사진은 크리스찬 아카데미 사건 당시 구속되었던 모습입니다.

크리스찬 아카데미 사건은 70년대 유신말기에 군부독재정권이 새롭게 싹트는 민주적 노동운동과 농민운동을 탄압한 전형적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부겸 후보 - 군포 4선을 포기하고 대구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후보

문성근 후보 - 대통합 이후 박지원 후보와 격렬한 투쟁을 벌이고 있는 문성근 후보

박지원 후보 - 전통 민주당에 기반한 세력, 박지원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