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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수 모텔 궁 무인텔 깨끗하고 좋음

by 젊은부자02 2016.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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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모텔 궁 무인텔 깨끗하고 좋음

 

지난 주말에 남편과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광주와 고흥에 일 있어서 다녀오는 길에 못가본 여수 여행이나 하자며 잠시 들렀습니다.

 

일정은 2박 3일이었지만 실제로는 첫날은 거의 저녁먹고 바로 숙소로 들어왔고

둘째날은 돌섬공원이랑 엑스포가서 수족관 가고 여기저기 둘러보는 정도였습니다.

 

날은 조금 찼지만 그래도 선선하니 한가하고 좋았답니다. 

 

이전에 여수에 놀러가려고 숙소를 찾아본적이 있었는데 방 가격이 너무 턱없더라구요

아마도 성수기여서 그랬나 봅니다.

 

이번에는 3월 31일까지 할인하는 곳도 있고 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여수에서 첫날 묵은 모텔은 궁입니다.

무인텔이고 돌산 근처라서 이동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목요일 밤이어서 4만원, 비싸지 않았습니다.

 

이날도 다른 방은 다 찼고 입구 앞이라서 그런지 101호만 남아있더라구요.

선택의 여지 없이 101호로.

 

카드 결제는 호출을 해야 해서 좀 번거로웠지만 4만원 결제하고 들어왔습니다.

 

 

 

늦은 시간에 들어가서 밧대리가 없는 관계로 첫날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다음날 급히 나오면서 사진을 찍은거라서

방이 좀 지저분 한 상태입니다  ㅠㅠ

 

 

 

 

 

청소한 상태에서는 사진보다 훨씬 깨끗하고 좋답니다 ^^;

 

4-5만원 정도면 괜찮은거 같아요.

 

 

 

 

 

 

아래는 욕실인데 욕조는 없고 물은 콸콸 잘나옵니다.

 

 

 

 

 

여수 모텔 궁에서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구요

이렇게 쭉~ 있어서 빈 곳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우리가 묵었던 여수 궁 모텔 101호  

 

 

 

 

다음날은 무인텔 산으로 갔는데

다시 사진 올리겠지만 굳이 비교하면,

 

모텔 궁에 비해서 산이 좀 더 화장실이 넓고 욕조도 있고 좋습니다.

 

주차공간은 비슷한데 위치상으로 모텔 산 주변에는 먹을곳이 많구요

모텔 궁 주변은 그냥 모텔들만 몰려있어서 뭘 먹을 곳이 없습니다.

 

먹으려고 시청 근처까지 왔다 갔습니다.

같은 가격이면 무인텔 산 추천.

 

하지만 궁은 주중가격이 1만원 더 쌌으니 ^_^ 가격대비 만족도는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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