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홀리데이 일 구하는 방법

호주워킹홀리데이 ▶ 호주워킹홀리데이 일 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Lucy입니다.

오늘은 호주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호주 일자리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무작정 호주가서 어떻게 일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 많으시죠?

이번 포스팅이 도움될거라 생각됩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 - 게시판의 정보를 이용한 일자리 구하기 방법

 

 

호주워킹홀리데이 일자리 구하는 첫번째 방법은 바로, 게시판에 있는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호주는 많은 유학생들이 있는 만큼 게시판 문화가 잘 되어있습니다. 그 중 한국인잡을 원할 경우 한인마트나 여행사, 유학원등의 게시판을 활용해 볼 수 있고, 외국인 잡을 원할 경우 호스텔, 백팩, 외국인 여행사, 대학교 게시판등에 보시면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일자리 뿐만 아니라 쉐어 정보도 게시판을 통해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쉐어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곳을 클릭하셔서 확인하세요.

  

호주워킹홀리데이 - 인맥을 통한 일자리 구하기 방법

 호주워킹홀리데이 일자리 구하는 두번째 방법은 아는 사람을 통해서 구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이 방법은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 되겠죠. 보통은 어학원을 다니는 경우 학원 친구들을 통해서 일자리를 소개받거나 쉐어의 룸메이트나 심지어는 홈스테이 주인이 일자리를 소개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워킹홀리데이 학생들은 이동이 잦아 한곳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지 않기때문에 의외로 일자리를 아는 분에게 넘겨주고 본인은 여행을 하거나 한국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주도 사람 사는 곳이기에 인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추가하면,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홈스테이 주인을 통해서 일자리를 얻는 방법인데, 만약 홈스테이를 하는 동안 주인과 서로 신뢰감이 쌓였다면, 식사를 하거나 분위기 좋을때 넌지시 일을 구하는 중이라고 말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 직접 발벗고 찾아주는 경우도 더러있습니다.

또한 추천인이 되서 직접 소개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주는 추천인 제도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만약 홈스테이 주인이 추천해준다면 좀 더 쉽게 일자리를 구할수 있답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 - 인터넷 구인 광고를 통한 일자리 구하는 방법 (한인 잡)

 
이번에는 호주워킹홀리데이 학생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일자리를 찾는 방법입니다.

바로 한국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바로 호주나라, 호주바다, 썬브리즈번등의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실시간으로 일자리가 올라오는 장점이 있지만 90%이상이 한국인잡이라는 점, 하지만 그만큼 바로바로 일을 구할 수 있답니다.

현재 빅빅잉에 일자리는 매일 업데이트 해드리니, 좀 더 편하게 한국인 잡을 찾고싶다면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호주워킹홀리데이 - 인터넷 구인 광고를 통한 일자리 구하는 방법 (외국인 잡)

 

 

외국인 잡도 마찬가지로 온라인을 통해 찾으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이트는 마이커리어. SEEK, Jobsearch 등이 있습니다.

 http://mycareer.com.au/

http://www.seek.com.au/

http://www.jobsearch.com.au/

 

호주워킹홀리데이 - 일자리 알선 업소를 통한 일 구하는 방법 (잡에이전트)

 

 

 

다음으로 호주워킹홀리데이 일자리 찾는 방법은 잡 에이젼트를 통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이 방법은 많은 학생들이 찾는 방법은 아니지만, 공장이나 인턴쉽을 원할 경우 직접 일자리를 찾는 것보다 수월하고 안전하기때문에 최근 들어 에이젼트를 통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반적으로 잡 에이젼트를 통할 경우 워킹홀리데이 학생들은 소개비를 부담하셔야 하는데, 보통 적게는 300-500불, 많게는 1300-1500불 정도는 수수료가 부담됩니다. 100% 외국인 잡이고 텍스잡입니다.

 

이 방법은 만약 일도 못구하고 몇주씩 호주에서 방황만하게된다면  생활비, 집값, 시간 버리는것까지 계산하면 소개비 이상으로 비용이 들어가니 길게보면 수수료가 아깝지만은 아닐듯 합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 - 신문과 잡지를 통한 일자리 구하는 방법

 

 

다음은 호주워킹홀리데이 일자리 찾는 방법 중 신문이나 잡지를 통하는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의 벼룩시장처럼 호주도 일자리에 관한 정보를 실은 신문이 발행됩니다. 특히 매일아침 포커스, 세븐과 같은 데일리 신문이 나오는데 이 신문에서도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호주 로컬 신문의 정보는 물론 영어가 가능해야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은 경우는 한인 잡지를 통해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한인 잡지는 보통 일주일 단위로 발행이 되며 굉장히 많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호주 일자리는 물론이고 중고자동차, 쉐어, 중고물건 판매, 건강식품등 호주에 있는 동안 꼬박꼬박 챙겨보는 것 중 하나입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유익한 정보뿐만 아니라 일자리도 구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 - 이력서 뿌리며 일자리 구하는 방법

 

 

다음으로는 호주워킹홀리데이를 하는 동안 한번쯤은 해보시라고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바로 이력서를 돌리면서 직접 발로 뛰는 방법입니다. 사실 이 방법은 많은 학생들이 시도하지만 시도한 것에 비해 성과는 좋지않습니다 ^^;

하지만 결국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듯이 계속 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방법 말씀드리겠습니다.

 호주는 우리나라처럼 일할 사람이 필요한 경우 가게문앞에 [직원구함]을 잘 붙여놓지 않습니다. 하지만 간혹 스탭 구한다고 광고를 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런 경우 직접 이력서를 준비해서 넣어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발로 뛰면서 일자리를 구하라고 말씀드리는 요지는 사실 구인광고가 붙어있는 상점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구인광고가 붙어있지 않은 상점을 노려야 합니다.

 

예를 들면 100여장의 이력서를 준비한 후 레스토랑, 상점등이 밀집된 곳으로 갑니다. 특히 시드니의 경우 시티중심에 달링하버라는곳이 있는데 이곳에 많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런곳을 노리는 것도 좋습니다. ^^ 이때 주의하실 점은 절대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100장의 이력서가 무시당하더라도 진짜로 외국인 샵에서 일하고 싶으시면 계속 시도하셔야 합니다.

 

이때 이력서는 되도록 매니저에게 주셔야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쓰레기통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구요. 이렇게 받은 이력서는 가게에서 필요할 때 잘 갖고 있다가 연락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식으로 일을 구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구한 일자리인 만큼 의사소통이 안되서 쫓겨나면 안되겠죠. 제 친구의 경우도 어렵게 일을 구했는데 주방에서 보조하는 일이었구요, 운이 좋아 뽑혔지만 안에 있는 다른 스탭들과 대화에 끼지 못해서 결국 일을 그만둔 사례가 있습니다. 영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 - 어학연수 + 일자리 패키지를 통한 일자리 보장받는 방법

 

 

호주워킹홀리데이 일자리 구하는 마지막 방법은 바로 한국에서 어학연수 + 일자리 패키지를 신청해서 가는 방법입니다.

이전에는 직접 발로 뛰면서 구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요즘에는 다양한 일자리 보장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어학연수와 일자리를 한꺼번에 계획해서 가시는 분들이 늘고있습니다.

 

또한 국비지원 프로그램이 늘어남에 따라 저렴한 비용으로 어학연수와 일자리를 보장 받을 수 있으니, 두가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 참고로 다양한 국비지원 또는 일자리 패키지를 보시려면 이곳을 눌러주세요. )

 

만약 영어가 이미 충분하다면 굳이 이런 패키지를 통하지 않고도 일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가 전혀 되지 않는다면, 호주에서 지내는 동안 어학연수를 하면서 일자리까지 보장받는 프로그램을 추천해드립니다.

왜냐하면, 어학연수 + 잡 패키지는 보통 잡 소개비에 대한 수수료가 기존의 수수료보다 저렴하거나 아님 아얘 안내는 경우도 많기때문입니다. 본인한테 맞는 패키지가 있다면 잘 비교해서 선택해보세요.

 

한 예로, 무조건 가서 직접 구하겠다는 분들도 간혹있는데 영어도 안되고 예산도 빠듯한 상태에서 가게되면 일을 못구하면 어쩌나 하는 조급한 마음때문에 오히려 더 일을 구하는게 어려운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다 돈 떨어지면 다시 한국행을 하게되죠. 실제로 이런 사례는 흔히 찾을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예산이 있다면 100% 보장받는 패키지를 이용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물론 선택은 각자 하셔야 할 일이지만요.

 

  

호주워킹홀리데이 - 호주워킹호릴데이 일자리 구하기에 대한 마지막 Lucy의 덧붙이기

 

호주는 원한다면 얼마든지 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일을 못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럼 왜 못 구할까요?

 

바로 이것저것 따지기 때문입니다. 시급이 낮어서, 시간이 안맞아서, 주인이 이상해서, 영어가 안되서, 일이 더러워서, 일이 힘들어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일은 어딜가도 넘쳐납니다. 사람사는곳이니 사람이 필요한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고르기 시작하면 일이 없어서 못구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물론 이전에 비해서는 사실 들어가는 사람은 많고 일은 한정되 있으니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일이 없다고 투덜거리지 마시고 본인의 경쟁력을 미리 높이고 가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영어를 좀 더 준비해서 가세요.

네일아트자격증, 미용자격증, 오피스 자격증, 컴퓨터 관련 자격증, 바리스타 자격증등 무엇이든 호주와서 도움이 될 만한것은 준비해오시는게 좋습니다. 언제 어떻게 쓰여질지 모릅니다.

 

글이 길어지지만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저는 보통 여자분들이 잘 없는 pc정비사 자격증과 네트워크 자격증이 있습니다. 사실 관련된 일을 하는게 아니면 굳이 필요없지만 컴터 자격증 모으는게 취미였던 때가 있어서 별 자격증을 다 따놨습니다. 그랬더니 이게 호주에서 빛을 발하더랍니다. 다른 사람이 없는것이 결국 본인 경쟁력입니다.

무엇이든 준비하세요. 그중 제일 중요한것은 당연히 영어란거 잊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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