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키즈카페 남성역 1번 출구 릴리펏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당역 키즈카페 릴리펏에 다녀온 후기 전해드리려 합니다.

오랫만에 동생들 만났는데 동생이 아이가 있어서

키즈카페에서 봤답니다. 보통 모임을 사당역에서 하는데 사당역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키즈까페를 찾으니 남성역 1번 출구에 있는 릴리펏이 있더라구요~!

꼬꼬마 요녀석 키즈카페에 오더니 엄청 신나하더라구요

이렇게 마트에서 많이 본 카트도 밀어보고 과일도 담아보공

유모차도 끌어보고 하더라구요.

사진을 너무 막 찍었지만 ㅠㅠ

여튼 이렇게 아이들이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어릴때 이런데 많이 들락날락 거렸었는데.

아이들은 다 비슷한가봐요 ㅎ

아이들이 노는 동안 엄마들은 가운데 테이블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식사도 하고 그렇답니다.

아빠가 아이를 데리고 오기도 하더라구요.

울 남편도 나중에 저렇게 잘 놀아줘야 할텐뎅 *.*

음식 주문하는 곳이에요.

왠만한 패밀리 레스토랑 저리 가라하는 가격이네요 ㅎ

어른 셋, 아이 하나 해서

피자, 파스타, 볶음밥, 소고기 셀러드를 시켰답니다.

음료는 자몽과 레몬 에이드 총 7만 몇 천원 나온거 같아요 ㅋㅋㅋㅋ

배보다 배꼽이 더 큰 ㅠㅠ

음식양은 패밀리 레스트랑 보다는 훨씬 적구요.

맛은 음음음.. 나쁘지는 않은데 아이 아니면 굳이 여기와서 저걸 먹을 이유가 없으니 ^^;;

사당역 근처 릴리펏 이용시간은 2시간입니다.

6시 반에 입장해서 8시 반 좀 못되서 나왔는데.

꽉 찼던 키즈카페가 8시 넘으니까 훅 빠지더라구요.

여기 근무시간은 8시 반까지이구요.

팡팡 뛰어도 다치지 않게 푹신푹신 한거 잘 갖춰져 있구요.

아이들이 아주 신나하더라구요. 기어 다니는 아이부터 7살 정도 되보이는 큰 아이까지

다들 신났답니다.

이런것도 있어서 요렇게 쏙 들어가서도 놀더라구요 ㅋㅋ

오르락 내리락 하는 공간 2개와 공 들어있는 방 2개, 방방 같은 푹신한거 한개 정도 있구요.

전체적으로 깨끗한 편입니다.

사당역 키즈카페 찾으시면 릴리펏 추천하구요~

찾아오시는 방법은 7호선 남성역 1번 출구 나와서

100미터 정도 쭉 걸어오시면 국민은행 건물 보이는데, 거기 6층입니다.

지하철 타면 멀지 않아서 찾기 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