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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영어회화 잘하는 법, 영어회화 쉽게 정복하는 노하우

by 젊은부자02 201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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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잘하는 법, 영어회화 쉽게 정복하는 노하우

 

  영어를 잘한다는 것이 꼭 어학성적이 좋다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토익 성적이 만점에 가깝다 하더라도 외국인앞에 서면 불안과 초조함이 밀려들면서 식은땀이 난다면, 살아있는 영어의 고수라 하기 어렵겠죠.

 또한 최근 취업시장에서는 영어 면접을 통해 실제 영어 회화 능력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서 당락이 좌우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갈수록 문법과 리딩의 중요성보다는 스피킹의 중요성이 늘고있다는 사실이죠.  

 그래서 오늘은 영어회화를 늘리는 몇가지 방법들을 살펴보려고합니다. 아직까지 외국인 앞에서면 두려움이 먼저 앞서는 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되길바랍니다.

  

 1. 영어공부, 관심있는 분야로 시작하자.  

   


저 또한 여전히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밤새도록 CNN, BBC 뉴스를 틀어놓고 최대한 영어 환경에 노출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란게 하루 아침에 느는것이 아니기때문에 며칠 목숨걸고 노력한다 한들 지속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영어 회화를 잘하고 싶은 분들께 '관심있는 분야'로 영어를 시작하라고 말씀드리려 합니다.

쏟아지는 무수한 영어 공부 방법들속에서 과연 무엇이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인지를 찾기란 쉽지 않을 것 입니다.

 누구는 미드를 봤더니 영어가 늘더라, 누구는 CNN 만 1000시간 들었더니 귀가 뚫리더라 등등..

다양한 방법들 만큼이나 성공적으로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본인들이 한 방법에 대한 자부심과 권유가 끊임없이 이어지는거구요.

 어떠한 것이든 시작할때 제일 필요한 것은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만약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미드로 공부를 하는게 효과적일테고 영화를 좋아하거나, 영화배우를 좋아해서 그 사람이 말하는것을 그대로 따라하고 싶다면 영화로 공부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축구를 좋아한다면 축구 관련된 기사를 외국사이트에서 볼수도 있는거고, 패션에 관심이 많다면 외국잡지나 외국 사이트를 통해서 영어에 관심을 갖을 수도 있습니다.

 남들이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고 영어 뉴스만 틀어놔라 그럼 귀가 뚫린다 하더라도, 내가 관심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절대 안들리죠.

 분명한건 영어는 언어이기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데, 그걸 이어가기 위해서는 본인이 어디에 가장 관심이 많은지를 알고 관심분야와 영어를 접목한다면 재미있게 영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큰소리로 읽기, 입에서 나오지 않는 영어는 쓸모없습니다.


영어 공부를 몇년이나 하셨습니까? 초,중,고,대학교만 통털어도 우리 대부분은 보통 10년 이상씩은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간에 비해 입밖에 나오는 영어는 몇마디 안되리라는걸 잘 아실겁니다.

 가장 익숙한 한가지 표현입니다. 중학교 1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안부를 묻는 표현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And you? 

왜 이문장이 기억에 남을까요? 이건 이미 입에 붙어있는 문장이라서 그렇습니다. 우리가 10년동안 이 문장만 공부했을까요? 수도없이 많은 문장을 암기하고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앞에 서면 그 많은 문장들이 다 떠오르지 않는 이유는 바로 그동안 입으로 소리내어 따라한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만 문장을 읽어서 입에붙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뇌는 소리를 낼때 부위와 내지 않을때 사용하는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평소에 쉬운 문장이라도 큰 소리를 내서 연습을 해야만 필요할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문장이 입밖으로 터져나옵니다.

 I have to~, let me~ , Would you like ~ 등등.

 쉽고 다양한 표현들을 상황에 따라서 어떻게, 언제 써야할지를 생각하면서 입에 쫙쫙 달라붙도록 연습해보세요. 틀림없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가 먼저 튀어나와 놀랄 때가 있을겁니다.

  

 3. 문법, 묻지도 따지지도 말자.


처음 영어를 회화를 시작하는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건 바로, '내가 틀린 문장으로 말하는건 아닌지'하는 걱정입니다.

 제가 처음 어학연수를 갔을 때, 한문장을 내뱉기 위해 머릿속으로 많은 문장을 만들고 그 문법이 옳은지 틀린지를 계산했습니다. 짧은 한마디를 위해 주어, 동사, 목적어등이 맞는지를 계속 고민을 한거죠.

 이것이 다면 다행이겠지만, 보통 한국 학생은 본인이 말할때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이 말할때도 그 문장이 옳은지 아닌지를  머릿속으로 생각한답니다. 

 지나친 문법의 집착은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외국인과의 두려움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실제로 미드를 보거나 외국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우리가 알고있는 문법들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말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한국말을 쓸때, 우리가 문법을 100% 맞추지 않고 쓰는것과 같은 의미죠.

 그러니 영어회화를 시작하는 시점이라면 문법에 치중하기 보다는 그 시간에 한마디라도 더 입밖으로 내는것을 시도하셔야 합니다.

  

 4. 대화, 외국인과 자주 접할 기회를 갖자.

 


영어는 혼자서 책상 앞에 앉아서 이론만 공부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물론 특별한 시험을 위한 준비는 가능하겠지만
영어회화라면 직접 외국인과 대화를 하면서 연습을 해야만 가장 빨리 늘수 있습니다.

 영어학원에 다니고 있다면 원어민 강사와 친분을 쌓아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끝나서라도 한마디라도 더 하겠다는 의지와 용기를 갖어야합니다. 만약 대학생이라면 원어민 교수와 더 친하게 지낼수도 있고, 아님 교환학생으로 해외를 나갈 기회를 만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학원과 비슷한 가격이면서 1:1 효과를 낼 수 있는 전화영어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일수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그룹으로 수업을 받기때문에 말할 기회가 많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반면 전화영어는 말할 기회를 많이 갖는 장점이 있습니다. 

 

 

 5. 실수, 누구나 다 거쳐야할 과정이다.

 

처음부터 완벽한 영어를 구사한다면 영어공부란게 필요없겠죠, 하지만 이러한 당연한 원리를 알면서도 실수가 두려워서

말을 안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창피해서 좀 더 영어를 잘하면 말해야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구요. 

하지만 실수를 피하려한다면 절대 영어가 늘지 않습니다. 실수가 많을수록 그만큼 더 하려는 의지가 있는거고 시도한 만큼 영어 실력은 늘수밖에 없으니까요. 실수를 자산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실수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이 하나 있습니다. 실수를 하고 '실수했네' 하면서 넘어갈게 아니라 반드시 제대로 된 표현을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실력은 실수를 했다고 거기서 끝날게 아니라 내것으로 만드는 사람것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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