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농장 구할 때 팁

호주 농장 구할 때 팁

 

 

 

 

호주 워킹비자를 받으면 여러가지 일을 합니다. 보통은 시티에서 일할 경우 특히 남자분들은 청소나

 

키친핸드, 타일, 데모도나 혹은 세차장일을 많이 하구요 여학생들은 스시샵이나 서빙등을 많이

 

한답니다.

 

하지만 남녀 불문하고, 농장이나 공장등을 찾는 분들 또한 많답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다양한 경험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시티잡보다는 농장이나 공장쪽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경향때문입니다.

 

꼭 그렇지만은 아닌대로 불구하고 말입니다 ^^; 여튼 오늘은 그중에서 농장에 관한, 호주 농장을 찾을때

 

몇가지 팁을 말씀드릴게요!  호주 농장 준비하시는 분들 도움되면 좋겠습니다~

 

 

 

 

호주 농장 구할 때 팁!

 

 

 

 

 

1. 농장가고 싶은데 혼자 가도 될까요? 아님 같이 가는게 좋을까요?

 

호주 농장을 갈때 많은분들이 혼자가야할지 혹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가야할지 고민합니다.

 

아무래도 농장은 혼자 가는것보다 둘 셋정도 같이 움직이는 것이 좋답니다.

 

이유는 농장은 외진곳에 많이 있기때문에 차를 몰고 가더라도 기름값이 많이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

 

하더라도 갈길이 멀기때문에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답니다. 가능하면 여럿이 같이 움직이길 권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호주나라등에서 구인광고를 보고 움직이면, 낭패를 보는 수도 있습니다.

 

구인광고 대신 오일쉐어 등을 이용하거나 혹은 차를 구입해서 오일쉐어를 찾는 방법이 더 좋답니다.

 

 

 

2. 농장 시즌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요?

 

 

호주 농장을 가려고 계획은 했는데 막상 가려고 하니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는 질문이 많습니다.

 

이럴때는 가장먼저 하베스트 파일을 보면좋은데 사실 이는 1년 전에 나온 정보이기때문에 실시간으로

 

호주농장의 상황이 어떤지는 알 수 없답니다.

 

이럴때 가장 눈여겨 봐야할 정보가 하나 있답니다.

 

바로 온라인에 올라오는 오일쉐어를 찾는 분들의 움직임입니다. 예를들어서 번다버그라는 곳에서

 

브롬으로 가는 오일쉐어를 구한다는 글이 있다면, 번다버그 농장에서 일한 사람들이 이제 떠나려고

 

한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그 얘기는 바로 그 지역은 이미 시즌이 거의 끝났다는 거겠죠.

 

이럴때 만약 번다버그 지역을 가려 했다면 안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실제 현지에서 움직이는 분들의 경로를 파악하고 출발지가 있다면 그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농장에 자리가 있는지 어떻게 알아요?

 

마지막 팁입니다. 마찬가지로 호주 농장 지역까지 다 결정했는데 정말로 출발하기 전에 고민이 된다면,

 

그 지역의 백팩으로 전화를 해봅니다.

 

농장주변의 백팩은 보통 농장 일자리를 소개해주면서 픽업을 해주고 픽업비를 받는 곳들이 많답니다.

 

전화하셔서 그쪽에 농장일이 있는지 혹은 웨이팅이 있는지 등을 여쭤보신다면 얕은 정보라도 도움될

 

만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것입니다.

 

 

 

4. 호주농장일 나한테는 안맞는건지?

 

 

 

 

간혹 호주에서 농장일을 했는데 도대체 못하겠더라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농작물은 굉장히

 

여러종류의 일들이 있답니다.

 

예를들어 키가 작은 학생이 높은 나무위에서 과일 따는 일을 한다면 사다리를 여러번 오르락 내리락

 

해야되니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비효율 적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키가 아주 큰 사람이 밭에 있는 작물을 캐려 한다면, 허리가 너무 아파서 안고 일어날때마다

 

더이상은 농작일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호주 농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농작물과 내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답니다.

 

무조건 나는 농장일을 못하겠어 라기 보다는, 이 농작물이 나하고 안맞는것 같다 하면 다른 농장으로

 

옮겨서 다른 농장물을 시도해보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