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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ines

필리핀 태풍 경과보고 세부 필인터 소식입니다

by 젊은부자02 201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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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경과보고 세부 필인터 소식입니다

 

지난주말에 필리핀에 태풍이 와서 많은분들이 사망하고 피해가 많았습니다.

 

필리핀연수중인 어학원들도 하나 둘씩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데 오늘은 세부에 위치한 

 

필인터어학원에서 세부 태풍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필인터 어학원은 11월 8일 필리핀을 강타한 강한 태풍 Haiyan에 관련하여 일짜별로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했습니다. 신속하고 빠른 보호조치로 다행히 피해는 전혀 없습니다.

 

 

 

세부 필인터 어학원의 수영장입니다. 필리핀 태풍으로 인해 바람이 심하게 불어 수영장에도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있습니다.

 

 

학원에 한그루 나무가 부러진게 보이네요

 

11월 6일 수요일, 미리 필리핀 태풍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래와 같이 준비를 했습니다.

 

- 강사들과 스탭들의 비상연락망을 재확인하고, 태풍으로 인해서 강사들이 출근을 못할경우를

 

   대비하여 그룹 수업을 준비하였습니다.

 

- 어학원 내 시설을 재점검하고 태풍이 오더라도 피해가 없도록 체크하였습니다.

 

 

 

 

 

11월 7일 목요일,

 

하루전날 필리핀 태풍에 대비하여 아래와 같이 대비를 했습니다.

 

- 모든 학생들과 강사, 스탭들에게 필리핀 태풍 경로와 진행 상황을 인지하기 위해 태풍에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지하고 준비사항에 대해서 학생과 강사, 스탭들에게 배포하였습니다.

 

- 필리핀 모든 사업장은 목요일 정오 12시부터 금요일까지 업무 중단 조치를 받아 이를 실행,

 

- 필리핀 태풍 경로 및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모두에게 공유했습니다.

 

 

 

필리핀 태풍 오기전 고요한 필인터 학원의 전경입니다.

 

세부는 타 지역에 비해 피해가 크지는 않았지만, 현지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걱정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11월 8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시작하여,

 

필인터 어학원의 경영진 및 매니저들은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하였습니다.

 

또한 태풍이 잦아들은 늦은 오후 제휴병원인 Cebu Doctors Hospitality의 의사선생님이 내방하여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주셨습니다.

 

 

 

 

11월 9일 토요일, 새벽부터 필리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서 필수 후속 조치를 시행했으며,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상태 점검 후 다치거나 아픈 사람이 없는지 확인했으며, 새벽부터 어학원내 시설등에 이상이 있는지도 체크하였습니다.

 

비상체제를 해지한 후 현재는 정상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필리핀 태풍 이후에 위생관리를 위해서 필인터에서는 방역 실시를 하였습니다.

 

 

이처럼 세부 필인터 어학원은 태풍 기간동안 침착하게 잘 대처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필리핀 태풍에 관한 어학원들의 소식이 이어지면 다시 업뎃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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