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워킹유학정보

호주로 애완동물 데려가는 방법

by 젊은부자02 2010. 11. 14.
반응형

 

 

 

호주로 유학을 가거나, 호주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시는 분들중 한국에서 기르던 애완견을 데려 갈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있어서 정리해봤습니다. 
   
사실 해외로 나가는데 정들었던 애완견을 놓고 가는건 힘든일입니다.
하지만 해외로 애완견을 데리고 가는 것 또한 비용도 많이 들고 입국절차도 상당히 까다로워 힘들답니다.

직접 하시려면 챙기셔야 할 것들이 많으니 전문적으로 애완견 수송을 책임지는 에이전시에 맡기시는것도 추천해 드리구요. 그 중에 '펫에어라인' 을 이용해 강아지를 보내신 분 얘기를 들었는데, 비용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친절하고 수속 진행할때도 문제없이 책임져 주는 곳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펫에어라인 홈페이지 (www.petairline.co.kr)

 그럼, 이제는 스스로 애완견 데려가시는 분들을 위한 자료입니다.
 한국은 호주정부에서 category 4의 국가로 분류되어 있으며, 호주는 광견병 청정국입니다.

한국에서 호주로 애완동물(강아지)를 데리고 가려면 호주동물검역법에 의거할때 한국에서 6개월의 준비기간이 요구되니, 출국일에 맞추어 미리 준비를 하셔야 하신답니다.

 

 ▶ 호주로 애완동물(애완견)을 데려가려면 다음의 검역준비가 필요합니다.
. 

 

  

 ◐◐ 검사 일반 절차 안내 및 비용 ◑◑

 아래의 절차는 정확히 따라야 하며, 만약 어떤 변동 사항이나 누락이 있을 경우 애완견(개나 고양이)의 호주 입국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 - 호주로 애완동물 데려가는 방법 ▶ 1단계  

 
정보자료 - 분류 4: 광견병 비발생 국이나 질병 관리가 원활히 수행되고 있는 국가로부터 애완견이나 고양이를
호주로 입국에 관한 검역요건. 
 

http://www.aqis.gov.au/docs/anpolicy/acountries.htm


다음사항을 유의 할 것:

1.1 백신 접종, 혈청 검사 그 밖의 필요한 처치 사항 등의 절차를 주의를 기울여 반드시 정확하게 따라야 한다.

1.2 동물은 마이크로 칩을 이식해야 한다.

1.3 동물이 호주에 도착 후 최소한의 검역 기간-30일-을 거치기 위해서는 한국을 떠나기 최소 150일 전에 광견병
혈청검사를 해야 한다.

1.4 광견병 백신 접종은 혈청검사가 실시되기 전, 최소 21일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은 다시 말해서, 호주 입국 후 30일 동안의 최소한의 검역기간을 거치기 위해서는 예상 출국일 전
최소한 171일 (6개월) 전에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호주워킹홀리데이 - 호주로 애완동물 데려가는 방법 ▶ 2단계  


CSIRO의 호주 동물 보건연구소에 2개의 진단용 혈청 샘플 우송 박스  (2 overseas diagnostic
specimen submission boxes)- 고양이의 경우 1개-를 주문할 것.

이 사항은 호주내의 실험실로 혈청 샘플을 보내기 위해 요구 되는 것이다.
첫번째는 광견병 백신 후에 이루어 지는데 이는 개나 고양이의 광견병 항체 적정도를 측정하기 위함이다.
두번째는 고양이가 부르셀라 (brucellosis), 기생충 질병 (ehrlichiosis) 또는 렙토스피라 (Leptospirosis)등의
질병의 감염 여부를 확인키 위한 것이다.

(이 요건은 고양이에는 해당 되지 않는다).

연락처 : Kerry Ryan
AAHL Diagnostics Accessions Administrator
Private Bag 24
Geelong Vic 3213
Ph : 03 5227 5000
Fax : 03 5227 5555
Email :
Kerrie.Ryan@csiro.au


2개의 진단용 혈청 샘플 우송 박스와 검사료는 호주 달러 600불 정도 소요된다.




호주워킹홀리데이 - 호주로 애완동물 데려가는 방법 ▶ 3단계  

 
개나 고양이에게 광견병 접종을 할 것. (AQIS 정보자료 3단계 참조)
한국 내에 있는 대부분의 개나 고양이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나, AQIS에서 공인 되지 않은 live vaccine을
사용하고 있다.

AQIS에서는 killed, cultured vaccine을 요구한다.
이 백신을 의뢰할 때, 이 백신을 사용하는 수의사 어느 누구에게도 가능하나, 주한 호주 대사관에서는 서울
대학교 부설 동물 병원

(신림동 소재)에 이 백신 접종 절차를 의뢰하였다.

* 서울대학교 부설동물병원..............(여길 꼭 가야한답니다...)

 

연락처 : 안내데스크
전화: 880 8661
팩스: 880 8662




호주워킹홀리데이 - 호주로 애완동물 데려가는 방법 ▶ 4단계 
 
개나 고양이에게 이식할 마이크로 칩 준비 (2단계) 함과 동시에 광견병 혈청검사도 준비 할 것 (5단계).
위의 2가지는 광견병 백신 접종 후 최소한 21일 후에 가능하다.
대사관에서는 이 역시 서울대 동물 병원에 마이크로 칩과 마이크로 칩 판독기의 공급을 의뢰하였다.
그러나 병원에 방문 전에 병원측의 마이크로 칩 보유여부를 확인하고 예약을 해야 한다.

* 역시 다시한번.. 서울대학교 부설동물병원.....두둥~


4.1 혈청검사는 광견병 예방접종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함이며,

4.2 이 검사는 호주 CSIRO의 동물 보건소에서만 가능하다.

4.3 혈청샘플로부터 추출한 혈청은 위에서 언급한 진단용 혈청 샘플 우송 박스에 담아 우송한다.

4.4 우송 시 마이크로 칩 번호와 호주 보건 연구소 요청 양식이 혈청 용기에 반드시 명시되어야 한다.




호주워킹홀리데이 - 호주로 애완동물 데려가는 방법 ▶ 5단계  

 
AQIS정보 자료지 4항 4단계와 관련하여:

 5.1 광견병 예방접종과 혈청 검사를 위한 혈청 추출은 서울 대학교 동물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예방접종 (9단계)과 내부 기생충 치료(14단계)는 가까운 지역 동물 병원의 수의사에게 의뢰해도 좋다.

5.1.1 치료 후 확인서나 노트를 의뢰한 병원에서 발급 받을 것.
          이와 같은 확인서는 정부수의사가 행하는 최종 검진 시 필요 서류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5.2  공식 수의사란 농림부 국립수의과학 검역원 (NVRQS)에 소속되어 있는 정부 수의사를 의미한다.
        호주대사관에서는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 인천 공항 사무소에 AQIS가 요구하고 있는 서식의 서명을 의뢰하여
놓았다.

        (수입 허가서와 수의 검역증 A와 B)

5.3 인천공항 사무소에 2번 방문을 해야 한다 (미리 전화하고 약속 시간 잡을 것)

5.3.1 첫 방문 시 수입 허가 신청서에 정부 수의사 서명이 요구된다

5.3.1.1. 방문 시 검역원에 동물검역 신청서 양식을 요청할것.
                이 양식은 AQIS 양식과는 별도의 국립수의 과학검역원에서 발급하는 자체 양식이며, 최종 방문 시

광견병 예방접종 확인서

               (접종한 해당 병원에서 발급 받는다)와 함께 작성 제출하게 되는데 수의 검역 증을 받기 위한 요구
서류이다.

5.3.2 두번째 방문 (최종 방문)시 수의 검역증의 완결을 위한 개/고양이의 검진과 동시에 개/고양이가 실릴
컨테이너에 봉인을 하게 된다.

           (15 단계). 15 단계 후 개/고양이가 즉시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

           (16 단계). 인천 공항 사무소에 방문 전에 관련 서류를 미리 팩스로 보내 검역관들이 서류 검토할 수
있도록 할 것.

 

연락처 :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 인천 공항 사무소
전화 : 032 740 2661 팩스 : 032 740 2669


* 국립수의 과학 검역원 안전자원은 인천공항 2층 우체국 뒤에 위치하고 있다.

수입허가서와 수의 검역증 A와 B의 서명을 위해 인천공항 사무소 방문 시, 모든 정보가 빠짐없이 기입되었는가를
확인하여 검역관들이 서명과 서류에 도장만 찍도록 할 것.




호주워킹홀리데이 - 호주로 애완동물 데려가는 방법
▶ 6단계


AQIS 정보 자료지 4에 있는 5-16 번 단계의 절차를 밟을 것.
 

6.1 수입허가서 외 검역관들의 서명과 도장을 받는 양식을 신청할 때, 광견병 접종 증명서와 광견병 혈청 검사 결과
 사본을 제출 할 것.

6.2 일반 접종, brucellosis (브루셀라), ehrlichiosis 와 leptospirosis의 혈청 검사는 호주 입국 21전에 전부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 것.
 




호주워킹홀리데이 - 호주로 애완동물 데려가는 방법
▶ 7단계
 : 비용


다음에 명시한 비용은 추정치이며 (2000년 6월 기준) 혈청검사 용기에 대한 항공운임이나, 동물 비용 자체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한국에서의 수의 서비스: 100,000원

CSIRO에서 소요되는 혈청검사 비용: 600 불 (호주 달러)

AQIS 비용 (단위 : 호주 달러)


검역시설입고 (Quarantine entry)

수수료는 첫번째 동물에만 해당된다.(복수의 동물을 데려가는 경우)
$12

동물검역 (Veterinary Inspection of animal)
매 30분마다 수수료 부과되나 대부분의 경우 30분 정도의 시간만이 소요됨. 이 수수료는 각각의 동물에 부과됨.
$30

서류 동관
서류 검사는 매 15분마다 부과되나 대부분의 경우 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됨. 이 수수료는 각각의 동물에 부과됨.
$30

공항에서 검역장까지의 교통
수수료는 첫번째 동물에만 해당된다. 오후 4시 이후나 오전 8시 이전에 애완동물을 찾는 경우 최고치의 수수료가
부과됨.

$95 이거나 $120

애완고양이 체재비
첫번째 고양이에 대한 일비·음식과 관리비 포함.
$9

첫번째 고양이 외 추가적으로 동반되는 고양이 체재비
추가로 동반되는 고양이에 대한 일비·음식과 관리비 포함.
$9

애완견 체재비
첫번째 애완견에 대한 일비·음식과 관리비 포함.
$16

추가적으로 동반되는 애완견 체재비
추가로 동반되는 개에 대한 일비·음식과 관리비 포함.
$11

출산해야하는 개
출산후 7시간까지는 400불 감독비 부과, 그후에는 매시간별로 19불씩 추가됨.
$400

6주 이하의 강아지
강아지 한마리당 일비 6주후에는 11불씩 부과.
$5

출산하는 고양이
출생하는 고야이를 감독하는 비용. 새끼 고양이는 생후 6주까지는 수수료를 부과히지 않으나 6주후부터는 매일
9불씩 부과.

$300

추가적으로 수행하는 수의 서비스 예방 접종등의 추가적인 수의 서비스는 개인 수의사가 제공할 수 있다.
개인 수의사가 동물 소유자에게 부과함.


호주워킹홀리데이 - 호주로 애완동물 데려가는 방법 ▶ 8 단계 : 연락처


 

AQIS 이스턴 크릭 검역 계류장(Eastern Creek Quarantine Station)

전화 : 612 9832 4025 

AQIS 캔버라 본부 담당관 마이클 히버트 (Michael Hibbert)

전화 : 612 6272 3059
팩스 : 612 6273 2097

 시드니 공항 AQIS 사무소 담당관 필 위더스 (Phil Widders)

전화 : 612 9364 7393
팩스 : 612 9364 7350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아래로 연락하셔서 문의하세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인천공항 지사

전화번호 : 032-740-2661

홈페이지 : http://www.nvrqs.go.kr/extra/index.html

관련정보 : http://www.nvrqs.go.kr/extra/quarantine/quan2.htm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카페 '빅빅잉글리쉬'로 오세요 ^_^ 

반응형